나는 무지개 아이에게 어떤 마음을 줄까요.?
시작에 앞서 그림은 초등학교 4학년 이서윤 친구가 그렸으며
동화 속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다람쥐는 해바라기 씨앗이 많아지면서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무지개아이를 만나서 나눔을 알게 됩니다.
토끼는 엄마와 즐겁게 살고 있지만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무지개아이를 만나면서 울지 않고 아빠를 추억하며 살려고 합니다.
소심하고 친구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덩치 큰 코끼리는 무지개 아이를 만나고 나다움에 대해 알아갑니다.
무섭고 용맹스러운 사자는 친구가 없어서
걱정이지만 배려심 많은 사자는 친구가 많았던 걸 알아갑니다.
길을 잃은 무지개아이는 친구들의 마음을 얻어야
엄마에게 가는 무지개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의 아픈 마음을 가져오고 행복해지는 마음을 찾아줍니다.
마음을 노래하는 동화작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여러 가지 마음을 동화 속에서 녹여내고 싶었고
동화 속 친구들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가 아이의 무한한 상상 속에서
펼쳐질 거라 생각하며 아이들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마음의 공유는 사람들과 깊은 연결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가치에 대한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었고
동화를 읽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